블랙벨트 - 신문지도 벨 수 있는 국내산 베기용 목검 출시

장인정신을 담아 검(劍)을 전문으로 제작하는 업체 <블랙벨트>에서 이번에 새로운 목검을 출시하였다.

베기용 검이 그 것. 베기검은 검도에서 쓰는 검이다. 절도 있고 날카로운 베기 시범을 위해서는 수많은 연습이 필요한데, 이에 적합한 제품을 내 놓았다.

베기용 검의 재질은 ‘물푸레나무’. “값싼 중국산 목검과는 차원이 다르다”며 오로지 국내생산을 고집하고 있다.

나무재질로 만들었는데도 신문지(종이)를 벨 수 있다. 검도대회에서 베기 시연은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대회를 대비하여 수련용으로 사용하는데 적합하다. 검의 길이는 80cm, 90cm, 100cm로 나누어져 있어 연령대나 체격에 따라 검의 선택이 가능하다.

신문지 베기는 고도의 집중력을 필요로 한다. 조금이라도 자세가 흐트러지거나 정신을 집중하지 않으면 종이가 찢어지거나 정면으로 베어지지 않는다. 그리고 벨 때 처음부터 힘을 과도하게 주고 나오면 조절이 힘들고 절단되는 면도 깔끔하지 못하다.

신문지 베기는 진검 베기를 위한 초석을 다지는 수련으로 반드시 필요하다. 검 날의 각도와 자세 등을 정확히 교정하고 정신을 집중해야 한다.

땀 흘리는 무도인의 자세로 베기 수련에 임하여 진정한 베기의 ‘달인’이 되어보자.

베기용 검은 온라인에서 <무카스샵>을 통하여 단독으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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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카스미디어 = 도장지원사업팀 ㅣ 이상진 기자 l mallmaster@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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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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