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 산업을 이야기하다] 한국스포츠 3편

 



2012년 최고의 키워드는 무엇일까? 바로 '소통(疏通)'이다.

소통의 사전적 의미는 막히지 않고 잘 통함. 뜻이 서로 통하여 오해가 없음이라고 명시되어 있다. 말은 참 쉽다. 하지만 말처럼 쉽지 않은 것이 바로 이 ‘소통’이다.

요즘에 들어 정치권뿐만 아니라 사회 모든 전반에 걸쳐 소통이라는 단어가 넓게 사용되고 있다. 국민들과의 소통, 사장님과의 소통, 가족과의 소통,,,. 소통은 거의 모든 곳에서 통용되고 있다.

우리가 소통이 되지 않고 있는 것은 서로가 서로에게 마음을 닫고 공감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 모습이 지금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의 슬픈 모습이 아닐까 싶다.

태권도시장에서도 소통의 중요성은 강조되고 있다. 한국스포츠 이상일 사장에게 태권도는 자신에게 어떤 의미인지 질문을 던졌다.

그의 대답의 자신 있었다. “보람 있고 열정적인 삶이죠.”

태권도라면, 마냥 좋다는 이상일 사장. 태권도계에서 태권도의 발전과 입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고, 태권도를 통해 국위선양을 담당 하고 있는 태권도인이 자랑스럽다고 했다.

이상일 사장은 “태권도에서 스타를 만드는 것이 태권도 시장의 돌파구라고 할 수 있다. 태권도는 축구나 야구처럼 국민들에게 대중적이지 않기 때문에 홍보가 많이 필요하다”며 “홍보는 단발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진행이 되어야 한다. 태권도의 대중화가 용품시장의 활성화를 가지고 올 수 있고 제품에 대한 연구와 시장의 영역을 다양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일선도장-용품업체-제도권’이 하나가 되는 장(場)을 마련하는 것 이라고 했다.

“다른 스포츠용품 시장에 비해 너무나도 침체되어 있고 영세한 업체 규모를 가지고 있는 태권도 용품산업 업체의 현실을 타파해야 한다”면서 지난해 무카스와 함께했던 산행을 대해 참 의미 있던 행사였다고 말했다. 무술에 관련 된 일선 사범부터 협회 관계자까지 많은 무술관련 종사자들이 참가하여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였기 때문이다.

또한, 지도자와 업체의 역할에 대해 “지도자들은 태권도가 더욱 아름다워질 수 있도록 함께 도와야 한다. 서로가 양보하고 선의의 경쟁 속에 자연스럽게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허심탄회하게 소주 한 잔 기울일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라면서 “업체들은 개인의 욕심만 부리는 것이 아닌 각자 자리에서 다 같이 할 수 있는 노력을 해야 한다.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것만이 어려운 시장을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태권도 외길 인생 20년을 걸어온 이상일 사장. 이제 한 업체의 사장이라는 명함보다는 그냥 ‘태권도인’이라고 부르는 것이 맞는 표현일지도 모른다.

태권도 용품 산업을 위해 최선을 다한 그동안의 열정으로 앞으로의 한국스포츠, 이상일 사장의 태권도 라이프가 기대된다.

[무카스미디어 = 도장지원사업팀 ㅣ 이상진 기자 l mallmaster@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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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토> 수련생 동기부여의 원천이 될 수 있는 ‘태기 패치’ 출시

무술종합 인터넷 쇼핑몰 <무카스샵>에 근무하는 담당자는 비가 축축히 내린 늦은 오후 활기에 찬 관장에게 기분 좋은 전화 한 통을 받았다.

관장은 “이거 상당히 잘 나왔는데요. 무엇보다 아이들이 참 좋아하네요. 도장운영에 효율적으로 이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름 아닌 태기 패치를 구매하시고 이용해 보신 관장님의 전화였다.

도장을 경영하는데 있어서 관장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애로사항은 어떤 것일까. 무엇보다도 품·단증을 따고 얼마 있지 않아 도장을 그만두는 관원생의 짧은 수련 기간 일 것이다. 관원들의 평균 수련 기간은 최소 3년 이상이어야 한다.

현재,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인하여 일선 태권도, 합기도 등 무술도장은 물론 사회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가라 앉아 있는 상태이다. 이런 상황에서 도장의 분위기를 한 단계 상승시키기 위해서는 획기적인 그 어떤 것이 필요하다.

이 같은 상황을 직시하고 이번에 <무토>에서 야심작으로 ‘태기 패치 프로그램’(이하 태기패치)을 출시했다. 곧바로 문의전화와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무토 국내영업팀 김태형 주임은 “‘태기패치’는 관원들에게 명확한 목표의식을 갖게 해주고 적절한 동기부여를 하여 교육효과를 증대시킴으로써 수상(受賞) 받는 관원 자신은 물론 수여(授與) 하는 관장에게도 그 이상의 큰 의미를 갖게 한다”고 설명했다.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태기패치는 ‘일별’ 또는 ‘주별’로 수상 단위를 구별하여 수련에 가장 열심히 임한 관원들에게 스티커를 부여하고 동일 스티커가 5개가 모였을 때 패치를 부여하는 기본적인 방법으로 운영하면 된다.

또 도장환경에 따라 수여하는 기간이나 패치의 종류를 다르게 하여 부여하면 더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다. 수여받은 패치는 간단한 방법을 통해 도복에 부착하면 된다.

기존에 나와 있는 기성패치와는 달리 무토에서는 감각있는 디자인력으로 오랜 기간 동안 시행착오를 거쳐 탄생한 제품이기 때문에 자신 있게 추천 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자부하고 있다.

특히 인성패치는 캐릭터를 패치화하여 만들어서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상품이다. 도장의 특성에 맞게 디자인되어 태권도, 합기도, 검도, 유도 등 어느 무술에서든 적용이 가능하다.

종류에 따라 인성패치, 병장기수련패치, 수련프로그램패치, 클럽패치, 품·단패치 등 다양하고 기발한 패치가 출시되어 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각 도장의 상황에 맞도록 지속적으로 상품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무카스 쇼핑몰 담당자는 패치를 통해 아이들의 눈빛에서 수련에 대한 열정을 보았다는 말에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다고 한다. 고객의 만족은 담당자에 보람이라는 것. 태기패치에 대한 자세한 상품설명 및 구매문의는 종합 온라인 무술쇼핑몰 무카스샵(shop.mookas.com)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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